걸어가는 맛집기행 마포구#4 - 그릭데이이대본점 / 그릭요거트 / 이대 근처 그릭요거트

안녕하세요, 제티의 여행일지의 제티입니다.
 
날이 더워지면서 이제 여름이 오고 있죠.
저도 요즘 여름이라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요, 아무래도 계속 간식을 먹다 보니까 아예 다이어트식을 먹기에는 너무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저녁을 그릭요거트를 먹기로 다짐했습니다!
그릭요거트는 요즘 편의점에서도 팔지만
마침 집에 가는 길에 그릭데이가 있길래 그릭데이에서 먹었습니다.
그릭데이는 이대 앞 본점인데요, 1층에 있는데 크기가 꽤 크고 키오스크도 있어서 혼자 방문하기도 좋은 장소입니다.

업체등록사진

 
 
 
 
 

가게정보

영업시간 : 11:00 ~ 21:00
20:50 라스트오더
가게 전화번호 : 02-363-9222
메뉴 가격 : 
시그니처 500g 11900원
싱글 트리플 4900원
아쿠아 5500원
싱글 퀀터플 5900원
베이지 5500원
그릭요거트 싱글 2900원
가게 위치 : https://naver.me/5tj4jXHU

그릭데이 이대본점 : 네이버

 
 
 
 
 

후기

그릭데이는 인테리어가 상당히 예뻤는데요, 제가 갔을 때는 비교적 해가 높게 떠 있어서 그런지 손님이 꽤 있었습니다.
번화가 근처에 있다 보니 방문률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또 출입문 바로 앞에 키오스크가 있어서 시키고 판매대에서 바로 받아갈 수 있어서 동선이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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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에서 살 때는 시그니처와 라이트가 눈에 띄었는데요, 시그니처는 조금 산미가 있는 반면 꾸덕한 맛이 있고, 라이트는 시그니처보다는 조금 묽지만 칼로리가 더 낮고 산미가 아예 없는 요거트입니다. 저는 꾸덕한 맛을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시그니처를 시켰습니다. 저는 그릭데이 시그니처 500g과 꿀 5개를 샀는데 포장주문을 하면 뚜껑에 언제까지 먹을 수 있는지 적어주셔서 센스 있다고 느껴지더라고요. 가격은 15000원 정도로 물론 만들어 먹으면 훨씬 싸겠지만 그만큼 시간도 많이 들기 때문에 이 정도면 가성비는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에 와서 먹어보니 너무 맛있어서 3일 만에 다 먹어버렸는데 특히 꿀과 함께 먹으니 더 잘 들어가더라고요.
다만 단 걸 좋아하는 저로서는 500g에 꿀 5개는 너무 적은 것 같고 한 7개는 있어야 할 것 같았습니다.
다음에도 들러봐야겠습니다.
 
 
 
그릭데이 이대본점
맛 : 평점 4.5점
혼밥 : 평점 4점
가성비 : 평점 3.5점
접근성 : 평점 4점
서비스 : 평점 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