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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일지

걸어가는 맛집기행 중구#14 - 더설약수본점 / 약수역 근처 빙수 맛집 / 빙수 맛집 / 눈꽃 빙수 맛집

안녕하세요, 제티의 여행일지의 제티입니다.

 

너무 더워서 빙수 한 그릇이 절실한 시점이죠.

저는 빙수도 얼음빙수 말고 눈꽃빙수를 좋아해서 특히 팥이 맛있다는 더설 약수본점에 어머니와 함께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더설 약수본점은 약수역 근처에 있었는데, 약수역에서 나와 5분만 걸으면 바로 나오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들어가 보니 키오스크로 주문이 가능했는데, 1층에만 테이블이 있어 자리가 꽉 차면 웨이팅을 해야 하는 점이 조금 불편했습니다. 

저희는 다행히 웨이팅을 하지 않고 마지막 테이블에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업체등록사진

 

 

 

가게정보

영업시간 : 11:00 ~ 22:00

21:30 라스트 오더
방영 : 생방송오늘저녁 621회, 17.06.20. 밥빙수
가게 전화번호 : 0507-1412-7708
메뉴 가격 : 

수제 팥빙수 8000원

수제 단팥죽 8000원

수제딸기빙수 8000원
가게 위치 : https://naver.me/G5rPBi35
 
 

 

더설 약수본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106 · 블로그리뷰 123

m.place.naver.com

 

 

 

 

 

후기

 이곳은 팥이 맛있다고 소문난 곳인데 사실 저는 팥을 싫어하고 빙수만 먹으려고 간 거라 눈꽃 빙수와 딸기 눈꽃빙수를 시켰습니다. 참고로 8000원짜리 빙수 하나에 2인분이라서 다른 테이블은 다 두 분이서 나눠 드시고 계시더라고요. 하지만 너무 더웠기 때문에 저와 엄마는 1인 1 빙수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4인이서 먹는 줄 알고 스푼 4개 주신 건 안 비밀^^

 

네이버 리뷰 나의 취향

나온 빙수는 그릇이 꽤나 깊고 넓어서 안에 소복이 쌓여 있었습니다. 8000원에 이 정도면 가성비가 상당한 것 같아 흡족한 마음으로 한 입 펐는데, 세상에 연유도 안 넣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호들갑이 절로 떨리더군요. 어머니께서 시키신 딸기 눈꽃빙수도 먹어봤는데 딸기가 생딸기인 것 같은 신선함이 느껴져서 더욱 맛있었습니다.

 

빙수를 다 먹고 가게를 나오는데, 더운 공기가 확 느껴지는데도 빙수를 먹은 입 안은 여전히 시원하더군요 ㅎㅎ

아니 시원하다못해 얼얼하기까지 했습니다. 

이 가게는 포장도 되니까요, 중구에 사시는 분들은 빙수 한 그릇 먹고 싶을 때 한 번 들려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더설약수본점
맛 : 평점 4점
혼밥 : 평점 3점
가성비 : 평점 4.5점
접근성 : 평점 4점
서비스 : 평점 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