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티의 여행일지의 제티입니다.
오늘은 그릭요거트가 너무 먹고 싶어서 헤이요 그릭요거트집에 왔습니다.
그릭요거트를 좋아해서 만들어도 먹어보고 파는 것도 사서 먹어봤는데 여기만큼 그릭요거트가 맛있고 꾸덕한 곳은 없었습니다. 그릭요거트는 꾸덕할수록 제 맛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여기가 대박이더라고요.
밥 두 공기도 먹는 사람인데 이상하게 그릭요거트는 100g 정도만 먹어도 배가 불러서 오늘은 여기서 파는 요거트볼을 먹으러 왔습니다.
가게 정보
운영 시간 : 11:00 ~ 19:00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재료 소진 시 마감함
가게 전화번호 : 0507-1495-8902
메뉴 가격 :
플레인 그릭요거트 200g 6500원
플레인 그릭요거트 500g 15500원
플레이버 그릭요거트 8000원
요거트볼 3500원
오리지널 그래놀라 100g 6500원
초코 그래놀라 100g 6500원
가게 위치 : https://naver.me/xKN9l78j
헤이요 그릭요거트 : 네이버
방문자리뷰 95 · 블로그리뷰 12
m.place.naver.com
후기
일단 내부 인테리어는 굉장히 mz 스러운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나이대가 있는 분들이 불편하실 만한 느낌이 아니라 편안하고 좋습니다.
테이블은 2개 정도 있고, 나머지는 1인용 의자들이 있는데 그 의자들이 다 창을 바라보고 있어서 저는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사장님이 나오셔서 주문을 받으시길래 저는 요거트볼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솔직히 그릭 요거트만 먹어도 되지만 오늘은 밥을 먹으러 온 것이기 때문에 요거트볼에 건무화과와 초코 그래놀라를 토핑으로 추가했습니다. 이것 둘을 추가하고 나니 5000~6000원 대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복숭아 그릭요거트도 주셨는데 보통 꾸덕한 그릭요거트 답지 않게 목 막히는 느낌도 없고 상큼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곳은 이렇게 서비스 많이 주시는 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요거트볼을 시키면 이렇게 나무 볼에 그릭요거트와 토핑들이 나무 숟갈과 함께 나옵니다.
플라스틱으로 먹든 철제 숟가락으로 먹든 상관없지만 이렇게 나무로 된 것들로 먹으니 뭔가 질감도 좋은 것이 맛이 더 좋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먹다가 다른 손님이 누텔라 말차그릭요거트를 주문하시길래 저도 주문해서 받았습니다.
역시 이번에도 서비스를 주셨습니다. 정말 서비스가 좋으신 것 같습니다.
이곳은 다이어트 하시거나 꾸덕한 그릭 요거트 좋아하시면 들러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헤이요그릭요거트
맛 : 평점 4점
혼밥 : 평점 4.5점
가성비 : 평점 4점
접근성 : 평점 3.5점
서비스 : 평점 4.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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